최종편집:2025-05-15 19:21:37

구미도 KTX-이음 시대 열리나?

중부내륙선 ‘문경-상주-김천’ 구간 예타조사 통과
‘KTX 구미 정차’ 철도사업 지역 교류 활성화 예상

김철억 기자 / 1515호입력 : 2022년 11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난달  28일 중부내륙선(수서~거제)의 ‘문경~상주~김천’구간의 예타 통과로, 구미도 KTX-이음 연결 등 새 국면을 맞이 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구미는 그간 전국 최다, 내륙 최대 5개의 국가산단 및 3개 농공단지를 보유하며, 내륙 최대 첨단전자정보통신 산업단지로 발전했다.

그러나 초광역경제권 확산·세계화 흐름 속에서 공항, KTX 등 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에 번번히 소외되면서 해외교류, 바이어·연구인력 접근성 저하로 구미투자자, 기업인 1순위 요구사항으로 KTX 구미 정차를 요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지난달  28일 중부내륙선(수서~거제)의 ‘문경~상주~김천’ 구간이 예타를 통과함으로써 중부내륙도의 미연결 구간이 해결됐다.

이 구간은 2019년 5월 예타 착수 후 사업성 부족으로 난항을 겪어 예타 조사 결과 발표가 지연됐으나, 지난달 16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SOC분과위에 예타 통과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는 등의 노력으로, 지난달 28일 재정사업평가위 예타 심의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

2030년 중부내륙선이 완공되면 지역 간 교류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 2단계(김천~구미)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개통시 구미에서 수도권까지 접근성이 높아지고, 수서-문경-김천-(구미)-동대구로 연결된다면, 중부내륙선을 통해 원평동 구미역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강남까지 2시간 내에 갈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중인 대구-경북(서대구~의성) 광역철도 건설시 구미에서 통합 신공항으로의 접근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KTX-이음 구미 정차의 가능성이 보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경부선(김천역~구미역) 현대화 사업(고속철로 개량)의 선형 개량을 통해 접근시간 단축이 되도록 국토부 및 경북도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근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부녀회와 함 
청송 현동 도평1리 마을복지 추진단이 지난 14일, 도평1리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 
청송 진보 소재 종가집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경범)는 지난 14일, 마성면 외어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산성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4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펫산업과 반려동물훈련사’ 특강 성료  
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100회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청도 중·고, 스승의 '사제동행 교육활동 보호주간 캠페인'  
계명문화대, 충성교회와 외국인 유학생·청년 선교 연계 ‘맞손’  
문경,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 개최  
대구보건대, ‘제27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9일 팡파르  
문경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이해교육  
국립 경국대 예천캠퍼스, 교명 제막식  
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脫) 산불의 숲으로’ 연구·정책 포럼  
DGIST, 산사태 실시간 감지 고성능 ‘압전섬유 센서’ 개발  
칼럼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펫산업과 반려동물훈련사’ 특강 성료  
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100회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청도 중·고, 스승의 '사제동행 교육활동 보호주간 캠페인'  
계명문화대, 충성교회와 외국인 유학생·청년 선교 연계 ‘맞손’  
문경,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 개최  
대구보건대, ‘제27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9일 팡파르  
문경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이해교육  
국립 경국대 예천캠퍼스, 교명 제막식  
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脫) 산불의 숲으로’ 연구·정책 포럼  
DGIST, 산사태 실시간 감지 고성능 ‘압전섬유 센서’ 개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