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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에서 지난 7일 안동시 의사회 등 관내 4개 의약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2명에게 의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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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가 지난 7일 안동시 의사회 등 관내 4개 의약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2명에게 의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안동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와 더불어 마련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아동 2명에게 각 250만 원씩 지원 할 예정이다.
건보공단과 안동 의약단체협의회는 발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어려움까지도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안동시의 추천을 받아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는 “중증난치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이번 의료비 지원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 의사회는 의약단체를 대표해 “희귀난치 및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질병으로 인해 어려운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덕수 기자 |
15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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