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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전경.<자료사진> |
| 한국수출입은행 구미 출장소 폐쇄 계획이 결국 철회됐다.
그간 구미 정·재계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던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계획이 철회된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 본지 11월 13·12일, 10월 29일자 참조> 이 같은 사실은 지난 26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 갑)실을 통해 알려졌다.
이날 구자근 의원은, “기재부가 오늘 '공공기관 기능조정 및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을 확정하면서 수출입은행의 구미 등 지방출장소 폐쇄 계획안을 철회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 의원은, 나아가 수출입은행의 수출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현행 출장소를 구미지점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 의원은 "구미지역은 내륙 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수출액 기준 178억 달러로 전국 7위 도시에 해당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구미출장소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수출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출장소 폐쇄가 아닌 구미지점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출입은행은 전국 거점지역에 10개 지점 외에 구미를 포함, 여수, 원주 등에 출장소를 두고 있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의 정부기관 효율성, 건전성 계획에 따라 출장소 3곳의 폐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었다.
이에 구미시는 구미상의를 비롯한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의 의견을 모아 정부와 국회에 구미출장소 존치를 건의한 바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개소 이래 수출입 관련 자금 대출 및 해외투자 정보 제공 등 구미 산단 및 경북내 11개 시·군(구미, 김천, 상주, 문경, 안동, 영주, 의성, 예천, 봉화, 청송, 영양)수출기업의 금융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산업단지는 지난해 기준 도내 수출액 중 63.9%인 283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고 구미출장소에서는 20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구미산단 기업 투자유치 및 수출증대로 금융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통폐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지역 경제계의 뜻을 모아 정부와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해 존치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장호 시장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의 존치결정에 환영하며, 향후에는 구미지점으로 격상해 지역 수출기업의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수출에 대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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