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김천시는 2018년도 청렴도 3등급을 받은 이후 수년 동안 4∼5등급에 머물러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반부패‧청렴도 향상 기본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청렴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왔다.
시민과 함께 청렴‧공정‧적극행정으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김천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제정 △‘청렴 파수꾼’익명제보시스템 운영 △부패‧청렴훼손 상황에 대한 청렴 모의신고 훈련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해피콜(HAPPY CALL) 운영 등 총 13개의 실천과제를 마련해 내실 있게 운영하고, 민간 보조금 집행에 대한 강력한 감사를 실시해 깨끗하고 투명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전년도보다 한 등급 오른 결과를 얻긴 했지만 ‘청렴도 1등급’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요원하므로 2022도에 추진한 실천과제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보완해 앞으로도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다”며 “청렴도 한 단계 상승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에 새롭게 개편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21. 7. 1.부터‘22. 6. 30.까지 기간 동안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시민과 내부 공직자 등의 부패 인식과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렴체감도 60%와 각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 등 청렴노력도 40%를 더하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감점요인으로 반영해 측정한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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