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08 18:59:15

핵항모 3척 동시 파견 ‘이례적’

美 핵항모 ‘니미츠’도 서태평양으로美 핵항모 ‘니미츠’도 서태평양으로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미국 해군이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 함대를 서태평양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미군 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칼 빈슨함, 로널드 레이건함에 이어 아시아 서태평양 지역에 미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이 파견되는 것은 니미츠함이 세 번째로, 미군이 같은 지역에 핵 항공모함 3척을 동시에 전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신문은 미군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발사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총력을 기울여 억제할 태세라고 전했다. 빈센트 스튜어트 미국 국방정보국(DIA) 국장은, 최근 북한이 개발 중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해 "궁극적으로는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핵 미사일 기술 취득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니미츠는 오는 6월1일 모항인 워싱턴주 키트삽 해군기지를 출항할 예정이다. 당초 니미츠는 중동지역에 파견될 계획이었지만, 세계 정세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약 6개월의 예정으로 서태평양에 전개하게 됐다고 미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미국은 중국이 북한 문제에 협력하지 않으면 "단독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통보한 상태로, 니미츠까지 서태평양에 파견하기로 한 것은, 중국이 협력하도록 압박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는 분석했다.현재 미군은 한반도 정세에 주목해 칼빈슨 함대를 지난 4월 말부터 동해 인근에 전개하고 있으며, 로널드 레이건호도 지난 16일 모항인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 해군기지를 출항해 칼빈슨 함대와 합류해 공동훈련을 할 계획이다. 니미츠 함대가 칼빈슨과 로널드 레이건의 공동훈련에 합류할지는 불명확하지만, 미 해군 항공모함 11척 중 3척이 서태평양에 집결하게 된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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