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2 18:49:47

경북, 호우로 인한 피해 집계 급증

공공시설·주택·농업 등
황보문옥 기자 / 1667호입력 : 2023년 07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오전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예천 벌방리 노인회관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뉴스1>

경북에서 지난 13일부터 내린 호우로, 공공시설·주택·농업 등 분야의 피해 집계가 급증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 기준, 인적피해는 사망·실종 27명(예천17, 영주4, 봉화4, 문경2명), 부상 17명으로 변동이 없다.

1만 105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고 오전 6시 이후 기준시 82가구에서 복구가 되지 않고 있다.

한편 192곳의 통신기지국도 피해를 봤으며, 복구되지 않은 곳은 오전 6시 29곳에서 오후 6시 현재는 3곳으로 줄었다.

공공시설 피해도 크게 늘었다.

전날 오후 9시 177건에서 밤사이 235건(도로 사면유실 등 65, 산사태 4, 토사유출 등 6, 하천 77, 상하수도 62, 문화재 8, 전통사찰 13곳)으로 58건이 늘었다.

그리고 오후 6시 현재 258(도로 사면유실 등66, 산림 토사유출4, 토사유출 등6, 하천83, 상하수도68, 문화재18, 전통사찰13)건으로 23건이 더 늘었다.

주택 피해는 더욱 급격히 늘고 있다.

이날 오전 36동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으나, 오후에는 233건으로 늘었다.

축사 피해도 3건에서 25건(파손 5, 침수 20건)으로, 가축폐사는 6만20두(수)에서 10만5028두(수)로 크게 늘었다.

농작물 피해면적은 오전 1636.8ha에서 2161.2ha(3026농가)로 급증했다.

그러나 이재민은 오전 1954가구 2970명에서 1852가구 2832명으로, 미귀가 가구는 1069가구 1632명에서 877가구 1359명으로 조금 줄었다.

도로 통제는 전날 7곳에서 이 날 오전 기준 8곳으로 늘었다, 오후 6시에는 다시 6곳으로 줄었다.

철도는 중앙선(청량리~안동), 영동선(영주~동해), 경북선(영주~김천)등 3개 노선은 기준시 까지 아직 개통되지 않고 있다.

한편 경북도청 직원 72명과 시·군 직원 1303명은 계속 비상근무 중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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