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2 20:08:57

대경 중소기업, 경기 전망지수

석 달 연속 하락세
황보문옥 기자 / 1675호입력 : 2023년 07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분석은 지난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56곳을 대상으로 8월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결과 발표에 따르면 대구지역 중소기업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4.9로 지난 달(79.5)보다 4.6 포인트 내렸다.

지역 SBHI는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한 뒤, 6월(84.5) 이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73.9로 전월(80.3)보다 6.4 포인트 내렸고, 비제조업은 75.9로 전월(78.7)보다 2.8 포인트 내렸다.

원자재 조달 사정은 전월보다 오를 것으로, 수출·생산·내수판매·영업이익 등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경영상 애로요인(복수응답)은 인건비 상승(55.6%), 내수 부진(54.8%), 고금리(37.4%), 인력확보 곤란(3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2%로, 전월(71.6%)보다 0.6%포인트 올랐다.

대구본부 관계자는 "생산설비와 제품 재고 수준이 과잉 상태 전망이며, 고용수준은 부족으로 전망되면서 경기전망지수가 하락 흐름을 보인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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