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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석 상주시장 기자회견 모습.<상주시 제공> |
| 상주시가 추진하는 통합신청사(시의회 포함)이전 확정부지의 건이 지역의 새로운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관련기사 본지 8월 3일, 6월 5·1일자 참조>
이에 강영석 시장이 지난 17일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복상주 만들기 범 시민연합(이하 시민연합)단체가 상주시장 주민소환투표를 위한 시민 서명을 받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
강 시장은 "시는 지난 2021년 수립한 상주비전 2040 종합계획과 읍·면·동 순회 시정보고회, 시정연설 등 다각도로 시민에게 각종 현안사업 및 시청사 이전 문제를 알려왔다"며, 그러나 이 시민연합은 온갖 유언비어로 시장을 끌어내리려는 탄핵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범 시민연합이 주민소환 사유로 제시한 2가지 요구에 대해 강 시장이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
첫째, 시민연합이 신청사 건립 추진 관련 "지난 5월 2일 950명을 읍·면·동에 배정해 설문조사를 2시간여 만에 끝나 그 결과 87% 찬성 얻었다"며 이는 시민의 여론을 호도하고 신청사 건립추진위구성 및 운영조례 제11조 2항(설문조사, 공청회 및 세미나 등)을 이행하지도 않고, 3월 9일 부지선정 3곳을 압축시킨 것과 성급하게 설문조사에 들어간 것은 직권 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이 주장은 신청사 건립추진위구성 및 운영조례 11조 2항에 대해 신청사건립추진위는 지난 3월 7일 낙양·만산·성동동 3개소로 후보지로 압축시켜 설문 50%, 정량 40, 정성평가 10%씩 각각 반영하는 평가 기준과, 4월 7일 시민 1000명(사회단체 50, 일반시민 950, 공무원 전수)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법도 각각 확정 시켰다.
이어 4월 26일 문화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며 5월 2일~4일까지 24개 읍·면·동을 통해 신청사 부지 후보지에 대한 설문 조사에 들어가 그 결과를 11일 낙양동 68.1%, 만산동 41%, 성동동 32.6%로 시민 1000명에게 묻는 설문조사에서 87%인 868명이 찬성해 낙양동(구 잠사곤충사업장 일대)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반박했다.
두 번째 탄핵 사유로 시민연합은, 문화예술회관 신축 추진 경위에 대해 지난 2015년 당초 연원동 일대에 신축하기로 한 이 회관을 복용동 소재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으로 변경해 행정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추락시켜 사회적 갈등과 비용(8억원)만 증대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 시장은 "이것은 위치를 이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고 그 승인 절차도 이행 중에 있다"며, 매몰비용 8억 원 또한 연원동에서 경상감영공원으로 옮기면 80억 원 이상의 부지 매입비가 절약돼 준공 기간 단축과 시민 편익도 크다는 판단에서 시의회에 동의를 얻어 추진하게 됐다고 역공을 펼쳤다.
또 시민연합은 신청사 건립 조례 위반이라고 주장하다, 정부에서 위반이 아니라고 하니 문화예술회관 추진을 억지로 끌어다 붙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2023년 5월 16일 법제처로 서신을 보내 신청사건립추진위 구성 및 운영조례 11조 2항(위원회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문조사, 공청회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의견을 듣고 여론을 수렴해야 한다)에 대해 문의한 결과, 법제처장으로부터 설문조사, 공청회 및 세미나를 모두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회신이 왔다”고 밝혔다. 황인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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