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3 04:53:11

대구, 올 수능시험 지원자 2만 4347명 '전년비 16명↓'

대구교육청, 24학년도 대학 수능시험 원서접수 마감
전년 보다 재학생 줄고, 졸업생·검정고시 출신 늘어

황보문옥 기자 / 1701호입력 : 2023년 09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만 4347명으로 전년비 16명(0.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학년도 한 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경우를 제외하고, 2023학년도 800명, 2021학년도 3410명 감소 등 감소 추세가 지속됐으나, 올해는 감소폭이 대폭 줄었다.

재학생 지원자 감소로 전체적으로는 미미한 감소세를 보였으나,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은 오히려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재학생이 1만 5612명 지원해 작년 보다 992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 지원자는 7724명,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는 1011명 지원해 작년 보다 각각 775명, 201명 증가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64.12%, 졸업생은 31.73%, 검정고시출신은 4.15%를 차지해 작년보다 졸업생 및 검정고시출신 지원자의 비율이 4.03%p 증가했는데,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성별 분포는 남자 1만 2548명(51.54%), 여자 1만 1799명(48.46%)으로 남자가 749명 많다.

전체 지원자 중 2만 434명(83.93%)이 5개 영역을 선택했고, 제2외국어·한문영역까지 6개 영역을 모두 선택한 지원자는 2953명(12.13%)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960명(3.94%)이 4개 영역 이하를 선택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지원자 수는 지난해와 큰 변동이 없고,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가 증가한 부분, 국어 및 수학 영역의 선택과목별 지원율 변화, 과학탐구영역 지원율이 사회탐구영역 지원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율 증가 등이 특히 주목된다”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 할 경우 수능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성적 전체가 제공되지 않음을 수능 당일까지 꼭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시험실 당 인원을 24명으로 운영하고, 변경된 시험 방역 관리 지침에 따라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응시 할 수 있도록 수능시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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