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3 03:52:12

밤방 수사트요 印尼상원의장 일행 경북도 방문

경북도‧대구은행, 印尼 UPP대학교에 중고 컴퓨터 100 세트 기증식
경산상공회의소 방문, 경북 기업과 경제 협력‧기업 진출 확대 논의
영남대와 인적교류 확대 MOU,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특강 개최
경주시 및 한수원 본사 방문, 문화교류 활성화 및 원자력 협력 논의

황보문옥 기자 / 1706호입력 : 2023년 09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위촉장(인도네시아_상원의장__경상북도_경제정책_협력_고문_위촉)<경북도 제공>


↑↑ 밤방 수사트요 인도네시아 상원의장이 이달희 경제 부지사와 환담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밤방 수사트요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일행이 19~21일까지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 간 경제,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밤방 수사트요 상원의장 일행은 방문 첫 날인 19일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를 접견하고 중고 컴퓨터 기증식을 가졌다. 앞서 경북도는 대구은행과 중고 컴퓨터 100세트를 인도네시아 UPP대에 기증할 절차를 마쳤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중고컴퓨터 기증이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재 육성과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일에는 경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북 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 간 경제 관련 간담회를 열고, 경제협력 강화와 경북 소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를 위해 논의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영남대 총장과 면담을 통해 학생, 교수 등 인적교류 확대, 새마을학과 설립 등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마음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방문단은 오는 21일에는 경주 불국사, 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후, 김성학 경주 부시장을 만나 쌍방향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논의 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방문단은 한수원 본사를 찾아 원자력 사업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의견교환과 협력 방안을 협의 할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는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인구 4위의 젊은 노동력과 풍부한 자원을 가진 잠재력이 큰 국가다. 양 국가 및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경제·인적·문화적 교류가 필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밤방 수사트요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일행의 방문은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한층 심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난 50년 간 다져온 두터운 관계를 발판 삼아 앞으로의 50년은 양국이 경제와 문화강국으로 승승장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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