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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농협이 경북 성주군 수륜농협 본점에서 열린 도농상생 공동사업 계약 체결식 및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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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농협과 경북농협이 지난 18일 성주 수륜농협 본점에서 반야월농협과 수륜농협 간 자재센터 신축·운영을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대구·경북본부, 반야월·수륜농협 임직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농상생 공동사업 투자계약서 서명식에 이어 자매결연식도 함께 실시했다.
총 투자금 20억 원으로 250평 규모의 자재센터를 신축·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반야월농협과 수륜농협이 각각 10억원을 분담하고, 수륜농협이 소유·운영해 수익과 비용은 지분율에 따라 배분하게 된다.
이번 계약체결식을 계기로 두 농협은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하고도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아, 관내 도농상생 공동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야월농협 김익수 조합장은 “도시농협의 역할을 다하고자 시설투자여력이 부족한 농촌농협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더 많은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마련해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륜농협 김용희 조합장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반야월농협 김익수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업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농자재를 더욱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재센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농협 손원영 본부장과 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 “이번 도농상생 공동사업 협약이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및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대구농협은 지난 6월 월배농협과 남울진농협 간 양곡창고 신축을 위한 대구·경북 1호 계약을 체결해 도농상생 공동사업의 물꼬를 튼 바 있다. 또한 올해 초 관내 도시농협과 공동으로 도농상생 협의회를 구성해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 세부계획 수립 등의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산지 농·축협의 농축산물 유통과 경영을 돕는 자금인 무이자 출하선급금 6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도시농협의 역할강화와 체계적인 농촌농협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