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 주관으로 5일 금호읍 냉천리 일원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 관련 기관, 농기계 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해 마늘 파종 기계화 재배모델 연시회를 개최했다.
마늘 재배면적이 경북 1위, 전국 2위를 점유하고 있는 영천시는 마늘 기계화 정부 정책에 맞춰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주산지 일관 기계화 장기 임대사업 등 마늘 재배의 전 과정의 일관 기계화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연시회는 농촌진흥청에서 농기계 업체와 공동 개발한 직진 자율주행 장치를 부착한 파종기(조파 9조)와 영천시 실정에 적합한 트랙터 부착형 파종기(조파 8조), 보행자주식 파종기(조파 8조) 총 3개 유형의 파종기를 선보였다.
현장 연시회를 본 한 농업인은 “지금 마늘 파종으로 한창 바쁜 시기지만,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기계화 재배에 관심이 생겨 참석했다.”라며 “앞으로 연시회 등을 통해 성능이 우수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 기계화 재배의 첫 시작인 파종 기계화가 많이 확산되어야 다른 작업의 기계화도 연이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마늘 기계화 기술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할 테니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
|
|
|
사람들
영천시 중앙동 청년회는 지난 26일, 불경기로 어려움이 많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
|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
대학/교육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