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가 11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 49개소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이며 11일부터 동시에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지만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쏠림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 다니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보건소에서는 동 단위로 날짜를 지정해 접종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에서는 관할 보건진료소와 접종팀을 구성하여 정해진 날짜에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일은 관할 보건지소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영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054-339-7640,7428~9)로 하면 된다.
올해 초,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마스크 쓰기나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소홀히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1년 이상 독감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면역이 약한 고령층을 중심으로 감염이 많이 되고 있어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필수적으로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되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을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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