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8억 원(국비 11.2, 도비 2.5, 시비 14.3억 원)을 확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한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은 지자체, 시설원예농가 등에게 신재생에너지인 지열냉·난방시설, 폐열재이용시설, 공기열냉·난방시설, 목재펠릿난방기 등 에너지 진단 컨설팅과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겨울 등유 가격과 전기요금이 급등하면서 시설원예농가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어 이에 영천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유리온실 4ha)에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하여 입주하는 청년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기열 히트펌프는 공기 중에 존재하는 열을 난방 시에는 흡수하고 냉방 시에는 대기로 실내열을 버림으로써 1대의 장비로 냉·난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친환경적이며 설치가 간편해 유류, 가스, 전기보일러에 비해 최대 난방비가 55% 절감된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이용 기술의 농업분야 적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임대형 스마트팜에 적용 시 입주 청년 농업인들의 냉·난방 경영비 부담을 줄여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0억(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 원)으로 금호읍 구암리 일원에 철골유리온실 7동, 40,215㎡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4년 9월에 준공하여 청년농에게 임대 할 계획이다. 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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