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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
| 상주농업기술센터가 벼 수확 후 고품질 원형곤포사일리지 제조를 위한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분양한다.
‘원형곤포사일리지’란 조사료 저장기술의 하나로 볏짚이나 풀을 둥글게 말아 곤포를 만든 다음 비닐을 감아 밀봉시켜 미생물 첨가제를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곤포사일리지 조제 시 유용미생물을 첨가하면 산도를 낮추어 부패균의 생장을 억제해 저장성을 향상시키며 장기보관도 가능하는 장점도 있다.
또 유용미생물의 첨가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고 소화촉진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곤포사일리지의 기호성과 향미를 높여 가축의 섭취량도 높일 수 있어 수입건초과 배합사료의 사용량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는 벼 수확 후 사전 건조하여 수분이 60% 내외일 때 만드는 것이 좋고, 3.3ha(만평) 기준 유산균 5L와 고초균 1L를 물 100L에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분양 대상자는 농업미생물관에 등록된 농업인이며, 미등록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 시 농업미생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단, 미생물 공급 날짜는 월·화·목요일이다.
한편 농업미생물관은 유산·고초균 외에도 효모, 광합성세균, 근권세균, 클로렐라 등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필요농가 및 시민에게 공급해 농·축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생활환경 정화, 친환경 농자재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인호 소장은 “농업미생물관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사일리지를 제조함으로써 외국산 조사료 사용을 줄이고 안전하고 경제적 사료를 사용할 수 있어 축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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