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서부동 도시재생 청년 리빙랩 아이디어’ 최종발표회를 4개 참여팀, 서부동 주민협의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영천청년센터 4층에서 진행했다.
서부동 도시재생 청년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서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영천청년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영천 관내 청년 기획자, 활동가, 창업가, 디자이너 등을 모아 지난 9월부터 영천시와 도시재생, 서부동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등 교육과 현장답사, 팀별 계획서 수립 활동을 거쳐 최종 4개의 청년 리빙랩 아이디어팀을 구성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 서부동 폐건물을 활용한 레트로 야시장 및 복고풍 뮤직바 운영 사업, 폐가를 활용한 야외 테라리움 및 레고를 재활용한 폐가 빈틈 메우기 등 공공디자인 사업, 서부동 노포(老舗: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와 연계한 요리교실 및 서부동 레시피 발굴 사업, 어두운 서부동 골목을 밝히고 도서, 손난로 등을 나누는 골목상점 설치물 조성 사업 등이 아이디어로 제시됐다.
이민정 서부동 문별리 팀 대표는 “영천시 청년 일원으로서 서부동 도시재생사업을 항상 응원하며 마을을 돌아보면서 제시한 참여 청년들의 아이디어, 문별리 팀이 제안했던 서부동 공공 디자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돼 사업으로 꼭 실현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현덕 지역활력과장은 “서부동 도시재생 청년 리빙랩 활동을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시된 사업들이 서부동 지역 발전 및 주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해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
|
|
사람들
영주2동 통장협의회가 2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선 철도하부공간 일원에서
|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7일 여름 김장김치 100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
군위 우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취약계층 8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
성주 대가면이 지난 27일 옥화2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
2025 상주 새마을지도자 하계 수련대회가 지난 27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
대학/교육
칼럼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
|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