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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한우경연대회 출품된 한우<황인오 기자> |
| 2023년 경북한우경진대회가 상주 북천 시민공원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산지 한우 값 하락과 사료대 상승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한우를 개량시켜 농가소득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행사에 경북 행정부지사 및 농수산위원장과 상주 부시장, 한우협회 중앙회장, 도내 축산농가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초청 가수의 공연과 대회·환영·축사, 행사 진행 중에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분별 출품된 암송아지 16, 미경산우 18, 경산우1·2 각각 14, 경산우3부 15두 총 77두를 심사해 암송아지 최우수 경산 김영석, 미경산우 최우수 청도 박천석, 경산우1 최우수 의성 신종경, 경산우2 최우수 상주 송도용, 경산우3 최우수 경산 최영재 등 15두수 시상, 경북내 고령과 경산이 최우수 시·군 시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30일 고령 농협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한우품평회에 전국 17개 시·군, 18개 축산 농가가 한우 거세 총 33두를 출품해 심사한 결과, 고급육 최우수 고령 이춘언, 우수 경산 김영광, 장려상은 김천 정맹열 축산 농가가 이날 해당된 상을 각각 받았다.황인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