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3 11:58:08

경주소방서, 똑똑! 추워질 땐 심장 안부를 물어보세요.

장정우 경주소방서
김경태 기자 / 1724호입력 : 2023년 10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여러분들의 심장은 안녕하신가요?

길었던 코로나가 종료되는 시점인 지금 환절기 날씨에는 자기의 심장 안녕을 꼭 물어봐야 한다.
보통 갑자기 찾아온 일교차로 인해 급성 심정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심정지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을 동반한 갑작스런 흉통, 심장부위의 묵직한 압박감과 어깨, 팔, 등으로 번져나가는 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외에 현기증, 메스꺼움과 구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피로감 등이 있을 수 있겠다.

성인들은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심정지가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심장에 문제가 없었다가 갑작스럽게 심정지를 맞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바로 부정맥으로 심정지가 오는 경우다.

부정맥의 질환이 있는지 모르고 지내다가 심정지가 오는 경우가 이 같은 경우다.

갑작스럽게 두근거림이 있다거나, 위 증상에 해당되는 경우가 있다면 병원을 찾아서 심장 초음파 등 검진을 해보는 것이 심정지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심정지는 기온 차이가 많을 때 취약하다, 바로 요즘 같은 시기가 위험한 시기다.

기온변화에 갑작스런 혈압상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질환자나 고령자는 건강하고 젊은 사람에 비해 혈관이 딱딱하고 혈관벽이 두꺼워 혈압이 더욱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며, 이러한 병력이 있는 사람들은 심근경색, 뇌경색 그리고는 심정지 환자로 발견되게 된다.

실제로 자신의 눈앞에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심정지 환자는 최초 목격자의 역할에 따라 생사를 오고 간다.

심정지가 발생하고 4분이 경과 하면 뇌는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게 되고, 혈액순환이 중단되기 때문에 심각한 뇌 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현장에 있는 최초 목격자의 손길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눈 앞에서 쓰러진 사람을 발견한다면, 더 과감해져라! 호흡을 두세 번 크게 쉬고 침착하게 의식과 호흡을 확인한다. 의식과 호흡 구분이 잘되지 않으면, 도움을 요청하라!

바로 119상황실이다. 환자 평가의 어려움이 있을 땐 119로 영상통화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번 없이 119로 신고하면 각 지역의 상황실로 연락이 가게 된다.

119상황실에는 의사와, 간호사, 전문 구급 자격자들이 상주하여 일을 하고 있으며, 환자에 대한 평가를 함께 할 수 있어 심정지 환자의 소생 골든타임을 지켜 낼 수 있겠다.

심정지는 누구에게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비상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은 1분 1초를 지연시켜선 안된다. 심정지 발생 후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7% 이상이지만 4분이 지나면 50% 이하로 크게 떨어지므로 심정지 발생 초기 4분의 대응이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이 된다.

심폐소생술은 흉부 압박을 통한 혈액순환을 유지하고, 인공호흡을 통해 뇌와 중요 기관에 산소를 공급하는데, 여기서 인공호흡은 감염의 우려와 일반인들이 하기에는 힘든 술기라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지체되는 시간에 압박을 유지하는 것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더 크게 올릴 수 있다.

심폐 소생술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자.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면 먼저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 의식을 확인하며,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 후 119에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주변 사람들에게 지목하여 요청하며. 주변 안전을 확인한 후 환자를 딱딱한 바닥으로 옮겨 가슴 압박을 시작.

이때 가슴 압박은 5~6cm 깊이로 100-120번/분의 속도로 실시하며, 구급대원이 오거나, 환자의 의식이 되돌아올 때까지 압박을 멈추면 안된다. 압박하다가 힘이 들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상대방이 내 앞에 무릎 꿇고 앉아 교대해 줄 준비가 끝날 때까지 압박을 계속해서 하여야 하며, 하나! 둘! 셋! 구령에 맞춰 동시에 교대를 하여야 품질 높은 압박이 되겠다.

두 손의 기적 심폐소생술, 이젠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심정지 환자에게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에 대해 정확히 배우고 몸으로써 익혀 둔다면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내 두 손이 사랑하는 가족과 시민에게 새 생명을 안겨주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안병윤 예천군수는 4일 지보면 마전리 요성지 저수지에서 내수면 어자원 회복과 생태계 보전 
성창종합기획이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병삼)에 기탁하며 지역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영천지회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 
바르게살기운동 봉화협의회가 지난 31일, 석포면 소재 사과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 
상주시가 제13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대학/교육
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건강관리 강화  
영남대병원, 상호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예천교육지원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DGIST, 차세대 양면형 탠덤 태양전지 구현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2026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참가  
영남이공대, ‘문화예술 공연 교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  
국립경국대 도서관, 이낙준 작가 초청 강연  
대구대, 킥보드 통제와 순환버스 도입  
경북대병원, ‘의료질평가 7년 연속 1등급’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2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카드뉴스 배포  
칼럼
우리 경주시는 오랜 세월 국가 에너지 안보와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도시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그 안에서 자연이 지닌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물이 흐 
지난 밤 TV 연속극 \'야인시대\' 마지막 회를 보았다. 해방 이후 자유당 정권 
경북 예천 비룡산 전망대에 오르면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진다. 내성천이 산자락을  
대학의 비대면 대형 강의에서 집단 부정행위가 적발된 데 이어 대면 중형 강의에서도 
대학/교육
계명대, 외국인 유학생 건강관리 강화  
영남대병원, 상호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예천교육지원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DGIST, 차세대 양면형 탠덤 태양전지 구현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2026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참가  
영남이공대, ‘문화예술 공연 교직원 장애인식개선교육’  
국립경국대 도서관, 이낙준 작가 초청 강연  
대구대, 킥보드 통제와 순환버스 도입  
경북대병원, ‘의료질평가 7년 연속 1등급’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2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앞두고 카드뉴스 배포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