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3 10:09:06

도레이 첨단소재, 구미에 탄소섬유 3호기 증설

구미국가4산단 구미4공장서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
친환경 첨단소재 투자, 연간 3,300톤 생산 추가 증설

황보문옥 기자 / 1725호입력 : 2023년 10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도레이첨단소재_탄소섬유_3호기_기공식. 우측이 닛카쿠_아키히로_도레이회장<경북도 제공>

↑↑ 도레이첨단소재_탄소섬유_3호기_기공식 모습.<경북도 제공>

도레이첨단소재(주)가 23일 구미국가산업4단지에 위치한 구미4공장에서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철우 경북 지사를 비롯해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 오오야 미츠오 사장,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 및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주)는 구미4공장에 오는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압수소 압력용기, 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초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 할 계획이다.

이번 3호기는 기존 1, 2호기보다 업그레이드 된 라인으로, 이번 증설로 구미공장에서 총 8000톤의 생산 규모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증설라인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는 고도의 신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향후 확대 될 친환경 수소차,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주요 핵심소재로 사용되어 친환경차의 핵심부품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산업에도 폭넓게 활용 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수소차 산업 발전 및 미래형 자동차 개발 산업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레이첨단소재(주)는 연간 4,700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탄소섬유 산업의 발전과 전후방 산업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탄소섬유 이외에도 폴리에스터필름 및 IT필름,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원사, 아라미드 섬유 등을 생산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구미산단에만 5개 공장(1,800여 명의 임직원)이 소재하고 있어 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3호기 착공과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는 새로운 시대를 지역과 함께 준비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모범적 사례다”며 구미 투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철우 경북 지사는 “지역을 믿고 오랫동안 상생해 온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3호기 증설 기공식을 축하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인 첨단 탄소섬유사업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코에서 개최된 ‘도레이첨단소재 탄소섬유 3호기 기공식 환영 오찬’에서 구미를 방문한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도레이 회장에게 지속적인 구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구미시 명예시민 증서 및 시민증’을 수여했다. 황보문옥‧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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