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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_영양_흥림산_무장애나눔길<경북도 제공> |
| 경북도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 복지시설나눔숲 5개 소, 무장애나눔길 3개 소, 무장애도시숲 1개 소 등 총 9개소가 선정돼 기금 43억 원을 확보했다.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은 복권 수익금 재원을 이용해 사회‧경제적 소외‧배려 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생활공간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개선)하고 숲속 체험 기회를 확대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등 녹색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4년 공모 결과에 따르면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무장애도시숲’ 전국 50개 소 중 경북에 9개 소(18%)가 선정됐다.
사업비는 기금 기준 전체 242억 원 중 경북에 43억 원(17%)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다 선정되어 어려운 지방재정에 단비가 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복지시설, 의료기관, 특수학교 내 숲을 조성하는 복지시설나눔숲 사업은 안동 애명복지촌, 영주 더사랑의 집, 영천 은해사 포근한 집, 의성 믿음의 집, 봉화 하늘채 등 5개 소가 선정됐으며, 사업비 1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복지기관 거주‧이용자들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해 정신적‧육체적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보행 약자의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을 위한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구미 금오정 무장애나눔길, 영주 구수산 무장애나눔길, 영덕 바데산 무장애나눔길 등 3개 소가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39억 5000 원이 투입된다.
또한 도시숲 내 보행 장애요인 개선을 위한 무장애도시숲 조성사업은 포항 우현도시숲이 선정돼 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조현애 경북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같이 누릴 수 있도록 보행 약자에게 생활복지 공간과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 사업으로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공모에도 필요한 곳을 발굴 해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