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3 10:09:04

국내 원자력 연·산·학 전문가 ‘경주로 GoGo~’

원자력학회 추계학술발표회·제56회 정기 총회
원자력 관련 전문가 1,400여 명 한자리에 모여

황보문옥 기자 / 1728호입력 : 2023년 10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원자력학회_학술대회<경북도 제공>

국내 원자력 분야 최대 규모인 한국원자력학회 추계학술발표회가 경주에서 개최했다. 지난 25일~27일까지 개최된 이번 학회에는 1,400여 명의 국내외 원자력계 연·산·학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원자력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후행원자력기술, 원전수출 등 원자력 현안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비롯해 원자력 비상 방재 방호 기술개발 현황, 원자력발전소의 외부 재해 안전성 평가 현황 워크숍 등 원자력 안전 관련 워크숍도 진행됐다.

학술발표회 둘째 날인 26일~27일에는 원자력학회 12개 연구부회 분과별로 450여 편의 논문 발표와 대학(원)생 포스터도 게시해 참가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26일 진행된 학회 정기총회에는 이달희 경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등 원자력 연·산·학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국제정세의 변화와 한미 간 원자력 협력 기대“라는 주제로 박노벽 前 주러시아 대사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국내외 원자력 현안을 주제로 500여 편의 다양한 학술 논문 발표가 진행되는 바로 이곳이 원자력 생태계 복원의 현장”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해외 여러 국가 간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 시점에 K-원전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우리나라 원자력이 갖는 경쟁력에 대한 자부심을 회복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자국 에너지 자립을 위해 전 세계가 움직이고 있는 지금, 원자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원자력 연구개발과 설계, 운영관리, 해체, 방폐물 관리까지 원자력 전 주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 경북도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SMR이 중심이 된 경북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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