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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호 의원 5분 자유발언<영천시의회 제공> |
| 지난 27일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상호 의원은 ‘주요업무보고 소고 및 민생 해결을 위한 시정’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이번 회기 중 업무보고를 받은 소고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특히 인구 유출을 막고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천시의 턱없이 부족한 일자리 관련 사업과 예산에 대해 지적하며 먹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일자리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의 의회 업무보고는 시정의 방향과 지역현안의 문제점을 묻고 의회에서 검토하여 개선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지역 발전과 올바른 시정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사업에 대한 적정성, 잘못된 행정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대안 제시와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이번 업무 보고 시 이행되고 있지 않아 지적된 정책 연구 용역 시 홈페이지와 프리즘 공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에 관한 현황과 정책 동향 등에 관한 보고서 의회 제출, 불분명한 인사 원칙 지양과 보직 기간 준수 등을 당부했다.
김상호 의원은 2024년 정부 예산 축소에 따라 지방재정에 중요한 지방교부세 등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살기 좋은 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어떤 정책과 사업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김경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