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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세계 각지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광주 탄소중립지원센터, 대구기상청, 광주기상청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폭염 대응 전문가 세미나를 1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구시는 폭염 발생일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많은 고온 도시며, 광주시는 올 여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해 한 달 넘게 지속된 폭염에 대응했다. 폭염 극복이 매우 중요한 두 광역시가 만나 폭염 저감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 할 예정이다.
이번 폭염 대응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국내·외 폭염 발생 및 대응 사례’를 발표하고, 광주 지방기상청에서는 ‘광주와 대구의 폭염 현황 및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 대구 및 광주 지역 12명 전문가들이 참석해 폭염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토론이 이뤄진다.
올해 처음으로 4개 기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폭염 대응 전문가 세미나는 내년부터 ‘폭염대응 달빛포럼’으로 매년 개최 될 예정이다.
남광현 대구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내년부터 개최 예정인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계기로 대구와 광주가 상호방문해 우수사례 지역을 직접 탐사하고 정책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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