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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에 빠진 관광객 구조하는 해경.<울진해경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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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지난 18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부두 아래 바다로 추락한 3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 날 오후 11시 31분 경, 울진 후포면 후포항 수협위판장 일대를 거닐던 30대 A씨가 부두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접한 후포해경파출소 직원들은 곧바로 현장에 도착, 구명튜브를 던져줬고 구조대원 2명이 뛰어들어 튜브를 잡고 있던 A씨를 구조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타 지역에서 지인과 놀러 와 ,저녁에 술을 마신 상태에서 걷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울진해경은 A씨와 지인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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