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5 19:13:39

육군3사관학교, 학교 발전 자문위원 위촉

박용후 PYH대표이사,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등
우수한 사관생도 획득, 학교 경쟁력 강화 목표

김경태 기자 / 1836호입력 : 2024년 04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8일 육군3사관학교에서 개최한 학교발전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육군3사관학교 제공>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교)가 지난 8일 학교 정책 수립·추진에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 각계 전문가들을 학교 발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학교 발전 자문위원은 정책, 안보, 4차 산업혁명, 교육,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모집홍보, 임관과 동시 장기복무 추진 등 학교 발전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제언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은 박용후 PYH 대표이사,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외에도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이철재 중앙일보 편집국 군사안보연구소장, 박동순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 교수,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예.중장), 정정숙 예)소장(前 부사관학교장), 전찬영 예)준장(前 국방부 조사본부장)이 위촉됐다.

3사교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병역기간 단축, 치열해지는 우수 인력 획득 경쟁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학교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우수자원 유입 및 지원율 향상을 위한 임관과 동시 장기복무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육·해·공군사관학교는 임관과 동시에 장기복무로 임용돼 10년 의무복무를 하게 되어 있다. 반면 3사교 졸업자는 6년 의무복무를 하는 단기 복무 장교로 임용된다. 따라서, 불확실한 장기복무로 인한 미래 불안정성을 해소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방안이다.
 
여생도 정원 확대도 추진 중이다. 3사교는 지난 2015년 여생도 20명이 최초 입학을 시작한 이후 ’19년에 입학정원을 55명으로 확대, 올해는 65명으로 확대되었다. 이에 3사교는 여생도 정원을 ’28년까지 120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더불어 편입학 사관학교라는 3사교의 특성을 활용하여 미래 육군이 요구하는 다양한 유형의 인재를 획득하기 위해 특별전형제도 도입과 국방혁신 4.0과 연계한 교과과정 개정도 적극 추진 중이다.
 
한편, 생도 모집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학교는 지난달 29일 전국 각지의 학부모와 협력대학 교수, 동문들을 학교로 초청해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 45개 협력대학 모집홍보위원 위촉식, 총동문회와의 협의체를 가동한 바 있다.

3사교장(소장 이용환)은 “육군의 우수 장교 획득을 뒷받침 하기 위해 3사교는 생도 모집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교 발전을 위한 장기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학교 경쟁력 강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3사교는 3·4학년 생도, 교수, 훈육관, 교관 등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3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방문홍보를 실시 할 예정이며, 62기 정시 생도와 63기 예비 생도의 지원자 접수기간은 오는 29일~5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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