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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이탈주민 버킷리스트 이뤄주기 프로젝트(이하 북킷리스트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경주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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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하여 북한이탈주민 버킷리스트 이뤄주기 프로젝트(이하 북킷리스트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한 모 부부는 자녀 2명을 양육하면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항상 아쉬워했다. 이를 확인한 경주경찰과 안보자문협의회는 김씨 부부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씨 부부와의 면담을 통해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북킷리스트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되었고, 이날 행사에는 김씨 부부의 자녀와 지인, 경주경찰서장,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김씨 부부의 결혼에 축하를 더했다.
박봉수 서장은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기여하는 것이 경주경찰과 안보자문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되어 이분들이 우리나라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1839호
 행사를 가졌다.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김○○·한○○ 부부는 자녀 2명을 양육하면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항상 아쉬워했다. 이를 확인한 경주경찰과 안보자문협의회는 김씨 부부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씨 부부와의 면담을 통해 예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북킷리스트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되었고, 이날 행사에','https://www.smnews.co.kr/data/newsThumb/1713140324ADD_thumb580.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