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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자전거 펌프트랙 준공식' 개최<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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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천북면 물천리 944-7번지 일원에 국비 6억 원 포함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조성한 ‘경주시 자전거공원’ 준공식을 30일 개최했다.
준공식은 주낙영 시장을 포함해 이철우 시의장, 지역구 김석기 국회의원, 정상희 경주 자전거연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면적 7800㎡ 규모로 전국 최대를 자랑한다.
펌프 트랙은 자전거를 패달링 없이 일정한 속도로 울퉁불퉁한 요철을 통과하며 자전거 라이딩 스킬을 올리고 더불어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코스 디자인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지난해 12월 완공한 후 미비점을 보완한 후 30일 정식 개장에 들어갔다.
전문가(고급)코스, 일반인(중급)코스, 어린이(초급)코스 등 난이도별로 코스가 갖춰져 자전거만 있다면 누구든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정식 개장에 따라 전국 자전거 동호인의 경주 방문이 늘어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자전거문화팀(054-760-29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펌프 트랙이 정식 운영에 들어가 매우 기쁘다”며 “경주 자전거공원이 입소문 나 전국 자전거 동호인은 물론 관광객들이 몰려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은 물론 국내외 자전거 이용자들이 재미와 스릴을 느끼고 자전거 라이딩 기술을 높일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펌프 트랙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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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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