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5 23:12:46

판소리 정순임 명창 ‘흥보가’ 공개 행사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서 2일, 무료
김경태 기자 / 1849호입력 : 2024년 04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판소리 흥보가 공개행사 포스터<경주시 제공>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5월 2일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예능보유자 정순임 명창의 흥보가 판소리공연이 펼쳐진다.

정순임 명창은 전수생들과 함께 전승활동과 보유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해마다 공개행사를 기획해왔다.

판소리 ‘흥보가’는 마음씨 착한 흥보가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로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고 있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의 하나이며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아내는 작품이다.

이 공개행사에서 여는 공연 단가 ‘인생백년’, 특별공연 정정렬제 ‘춘향가’ 중에서 눈대목을 정순임 명창이 시작한다.

이어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가 건너간다부터 중타령, 가난타령, 박타는 대목까지 전통의 멋과 흥이 배어있는 소리를 정순임명창과 전수생들이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정순임 명창은 2007년 경북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지정, 2020년도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로 활동하면서 소리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정순임 명창은 “한국의 문화저력이 전 세계에 위상을 드높이고 있고 한류의 바람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이때에 진정 높여내고 가치를 드러내야할 것이 문화의 힘”이라며 “경주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가장 한국적인 색채의 판소리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신명으로 넘실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근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부녀회와 함 
청송 현동 도평1리 마을복지 추진단이 지난 14일, 도평1리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 
청송 진보 소재 종가집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경범)는 지난 14일, 마성면 외어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산성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14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펫산업과 반려동물훈련사’ 특강 성료  
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100회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청도 중·고, 스승의 '사제동행 교육활동 보호주간 캠페인'  
계명문화대, 충성교회와 외국인 유학생·청년 선교 연계 ‘맞손’  
문경,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 개최  
대구보건대, ‘제27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9일 팡파르  
문경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이해교육  
국립 경국대 예천캠퍼스, 교명 제막식  
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脫) 산불의 숲으로’ 연구·정책 포럼  
DGIST, 산사태 실시간 감지 고성능 ‘압전섬유 센서’ 개발  
칼럼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펫산업과 반려동물훈련사’ 특강 성료  
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100회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청도 중·고, 스승의 '사제동행 교육활동 보호주간 캠페인'  
계명문화대, 충성교회와 외국인 유학생·청년 선교 연계 ‘맞손’  
문경, 청소년안전망 제1차 실무위 개최  
대구보건대, ‘제27회 헌혈 사랑 나눔 축제’ 19일 팡파르  
문경교육지원청, 특수학급 미설치교 장애이해교육  
국립 경국대 예천캠퍼스, 교명 제막식  
국립경국대, ‘불타는 숲에서 탈(脫) 산불의 숲으로’ 연구·정책 포럼  
DGIST, 산사태 실시간 감지 고성능 ‘압전섬유 센서’ 개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