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활예술고, 조리 경연대회서 대거 수상

이 대회에 참가한 삼성생활예술고 관광조리과 2학년 육지민 학생은 전시요리(개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10회 야심만만식도락 청년푸드버스킹 요리경연대회는 포항시와 경북도민일보에서 주최한 대회로 포항 우수 식재료를 활용한 저당고단 레시피를 개발하고, 예비 셰프들의 푸드버스킹 경연을 통한 청년창업 기회 확대 및 창의성 발휘 등을 위해 개최되었다.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특별상에 3학년 김수한, 이은빈, 이혜원, 임유진, 2학년 김태연, 김민희, 김채훈, 문무혁 학생, 장려상에 3학년 김서연, 김현욱, 이지원, 장민재 학생이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창호(대한민국조리명인) 교사는 “학생 스스로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며 전공에 대해 배워나가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언정 삼성생활예술고 교장은 “학생들이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에 따른 실무 중심의 교육 훈련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조리 분야 발전에 앞장서는 출중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