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6 01:52:06

경주시, 김성조 前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 ‘명예 시민증’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 김성조 前사장 공로 인정
주낙영 시장 “다양·지속가능 관광인프라 구축”

김경태 기자 / 1860호입력 : 2024년 05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철우(사진 우측) 시의장과 함께 22일 대외협력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김성조(사진 중앙)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5년 간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이끌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김성조 전 사장이 경주시의 79번 째 명예시민이 됐다.

경주시는 재임 기간 지역관광 재도약의 기틀을 다져온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 전 사장은 2019년 2월~2023년 12월까지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을 지내며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주요 공적은 관광역사공원, 루지월드 개장, 수상공연장 리모델링 등 관광 인프라 구축과 중화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짜이경북’ 프로젝트 추진, 일본 한큐쿄통사와 MOU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이 대표적이다.

또 모바일 경북여행 통합 플랫폼 ‘경북여행 찬스’ 운영으로 관광객과 관광사업체 간 유기적인 연결을 도모하는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역할을 해 왔다.

이밖에도 경북문화관광공사 주도의 사회공헌, 관광기업 육성 등 지역 상생 발전에 노력한 인물로도 평가받는다.

구미가 고향인 김 전 사장은 16·17·18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5년~2019년까지 한국체육대학교 6대 총장을 지낸 바 있다.

김성조 전 사장은 “지난 5년 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매진해 온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너무나 기쁘다”며 “부디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확정되어 경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를 학수 고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김성조 전 사장은 재임기간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경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끈 인물”이라며 “이번 경주시 명예시민증 수여는 김성조 전 사장의 그간의 헌신과 기여를 인정하기 위한 자리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8개 국 79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국내 수여자는 김성조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을 포함해 19명이고, 해외 수여자는 일본 51명, 미국·브라질 각 2명, 독일·중국·터키·파키스탄·프랑스 각 1명 등 총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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