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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열린 첨단바이오 글로벌 연구를 선도하는 ‘바이오미래기술 혁신연구센터(IRC)’ 개소식. <포항시 제공> |
| 포항시가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안동을 비롯 인천, 경기 시흥, 대전, 강원(춘천·홍천), 전남 화순 등 5개 지역을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했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되면서 포항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전국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연이은 특화단지 선정으로 포항시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은 지역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포항시의회를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과 포항시민의 간절함이 이뤄낸 결과로, 향후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 병원 설립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항시는 국내 유일의 3·4세대 방사광가속기, 극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연구장비를 비롯해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 원천기술 전문 연구기관인 생명공학연구센터(PBC) 등 바이오 분야 연구소들이 집중된 지역이다.
이번 특화단지 공모 선정은 지난 10여 년간 풍부한 바이오 인프라를 확보하는데 힘쓴 포항시의 우수한 연구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기업 성장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할 수 있는데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화 단지는 포항의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안동의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등 약 586만㎡가 대상 지역이며, 포항시는 우수한 첨단연구개발 인프라를 내세워 경북도, 안동시와 협력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해왔다.
특히 백신과 바이오의약품을 중심으로 연구개발부터 생산 및 품질고도화에 걸친 전주기를 특화해 글로벌 보건 안보를 위한 백신 허브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에 함께 뜻을 모아 이번 쾌거를 이뤄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의 신속처리, 기술개발이나 인력양성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광범위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러한 혜택을 토대로 포항시는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선도기업 ㈜코리포항을 비롯해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바이오의약품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연구개발(R&D) 및 기술 발전 촉진 등 이에 필요한 인프라와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BOIC)·체인지업그라운드 등 기업지원시설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정착형 기업을 육성하고 유망 바이오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이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화단지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 추진으로 국제협력 네트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는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분야까지 선도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의 선두에 서 있다”며 “포항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사명으로 앞으로 포항을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두 가지 분야에 특화단지로 선정된 만큼 향후 특화단지 운영과 육성을 위한 전담 국책기관으로서 (가칭)국가첨단전략산업진흥원이 신설된다면 반드시 포항에 유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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