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의회 소속 첫 장재각 신임 사무국장 취임<포항시의회 제공> |
|
포항 시의회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시의회 소속 첫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시의회는 지난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시의회 첫 서기관 승진인사를 의결했고, 신임 장재각 사무국장이 4일 취임해 업무를 개시했다.
2022년 1월 개정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며 의회의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그간 시의회 사무국장직은 시 소속 4급 국장이 파견돼 업무를 수행해왔다.
시의회 소속으로 첫 사무국장에 취임한 장재각 사무국장은 1989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시 기획예산과, 자치행정과, 자원순환과 등을 거치며 포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2022년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직 공무원으로 전환해 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며 의원의 의정활동을 빈틈없이 지원하며 의회 발전에 힘써왔다.
신임 장 사무국장은 “36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 의정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직원 간 화목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는 의회와 포항시 가교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1892호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