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천장학회가 18일~오는 8월 7일까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5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해외어학연수는 영천장학회 창의적 인재 육성사업 일환으로 지역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처음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약 500명 학생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연수는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년 및 수준별로 구성된 그룹별 원어민 수업이 진행되며, 영어토론 및 실용영어 등 영역별 집중학습으로 학생의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말에는 현지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이사장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의 어학능력이 향상되고,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창의적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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