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7 08:27:09

경주 마을순찰대, 자연재난 사전예방 ‘안전 1등’ 도시로

362개 마을 대상 3인 1조로 구성
산사태 징후땐 주민 사전대피 지원

김경태 기자 / 1905호입력 : 2024년 07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마을순찰대 대원이 장마기간 동안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 마을순찰대가 장마 기간 동안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지역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현재 마을순찰대는 362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 1인을 포함한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3인 1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 내 예찰을 통해 위험징후 발견 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즉시 주민 대피를 시키는 등 재난 현장의 가장 가까이에서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 주민인 이‧통장과 자율방재단원은 마을의 지형과 수리에 밝아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도 능동 대처가 가능하다.

시는 향후 기상 상황 발생 시 마을순찰대를 즉시 가동하고 마을 방송, 문자 발송 등을 활용한 정보 전파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서 경주 마을순찰대는 지난 5월 31일 발대식을 가진 후 현장 대처 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경북도는 토함산 산사태위험지구와 강동 왕신저수지를 재해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주낙영 시장은 “자연 재난은 막을 수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와 주민 사전대피로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다”며 “향후 자연 재난을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마을순찰대를 적극 활용해 안전 1등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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