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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경주 감포읍 주택화재 완진 후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경주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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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경주 감포읍 주택화재 완진 후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경주소방서 제공> |
|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1625-1 (대본리 294)에서 지난 16일 오후 5시 8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상기주택 세입자는 집에 불이 났다고 최초 신고자(이웃주민)에게 알려 119에 신고 후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
선착대 도착 시 주택 전체 화재 성장기 상황이였으며 내부에 화염과 연기 가득했다.
신고를 접한 경주소방서는 차량 14대, 인원 37명을 투입해 오후 6시 2분에 화재를 완진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에어컨 1점 소실, 냉장고 2점 소실, 보트모터 및 고무보트 1점 소실 및 주택 내부 가재도구 다수 소실, 블록조 주택 120m² 중 약 90m² 소손 (전소) 등 소방서 추산 약 2,164만 원이 발생했다.
현재 화재 원인은 조사중 (경찰 과학수사팀과 합동 감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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