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7 21:23:54

경주시, 재해예방 신규 사업 국비 역대 최고 764억 확보

행안부 주관 모아3·이조지구, 대규모 재해 예방사업 선정
시민 안전위한 풍수해 생활권 및 자연 재해 위험개선 집중

김경태 기자 / 1930호입력 : 2024년 09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오전 국·소·본부장회의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열고 재해예방 신규사업 역대 최고 국비 확보와 함께 역대 최다 2개 사업 지구 선정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재해예방 신규사업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국비 확보와 함께 2개 사업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주낙영 시장이 9일 오전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이번 재해예방 신규사업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경주시가 2025년도 행안부 국비 지원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모아3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이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764억 원을 확보했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 및 노후화된 급경사지, 저수지 등을 정비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하수도, 하천, 펌프장 등의 단위시설을 지역 중심으로 일괄 정비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예산 절감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모아3지구’에 2029년까지 423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정비, 교량 개체 등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조지구’에는 341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정비, 우수관로 확장 등 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일대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시 농경지 및 주택 71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주낙영 시장은 “공무원의 적극 노력과 지역주민 관심이 더해져 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및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신규사업으로 경주에서 2곳이나 선정될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이 두 번 다시 수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고, 더불어 경주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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