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8 21:13:57

경주, 안심식당 11월 말까지 200곳 모집

지정표지판 부착 및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APEC성공 개최 위해 지정 확대하고 운영 내실 다져

김경태 기자 / 1963호입력 : 2024년 11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주시 안심식당 지정표지판<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11월 말까지 안심식당 200곳을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부터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를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정해 운영하는 제도다.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부착을 비롯해 업소당 10만 원, 기존 안심식당은 5만 원 이내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또 네이버 또는 티맵 등 온라인 포털 및 지도 앱에 해당 업소가 표출되는 부가적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일반‧휴게 음식점이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방문(식품위생산업과 054-779-8878)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재 경주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총 5400여 곳 중 2298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앞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더불어 안심식당 발굴과 함께 이미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보다 강화해 안심식당 운영에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 14일~31일까지 기존 안심식당 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업소 변경사항 현행화 또는 지정취소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안심식당 지정제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외식문화와 시민 안전 의식에 부응하는 인증제다”며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운영의 내실을 다져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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