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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포항 서밋컨벤션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 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 선포를 알리는 퍼포먼스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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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10일 포항서밋컨벤션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며, 지역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포항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지난 1일~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2024년 포항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 행사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이강덕 시장, 김일만 시의장, 최재영 포항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강석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또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 선포를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 등을 진행했다.
경북공동모금회장상에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돼 수상한 포항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500만 원 상당 우수봉사단 동계 물품키트 50세트를 부상으로 받아 한파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성금 접수는 캠페인 기간동안 QR코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해에도 시민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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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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