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보험료는 꼬박꼬박 내면서, 국민연금 납부는 고의로 미루는 가입자가 25만여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사진)에게 제출한 ‘건강보험 성실납부자 중 국민연금 체납 현황(2017.8월)’에 따르면, 건강보험은 1년 이상 연속 완납하면서도 국민연금은 체납하는 인원이 25만 680명에 달했다. 올 8월 기준 이들 중 6개월 이상 체납자가 21만1천명에 이르렀으며, 36개월 체납자는 15만 여명에 달했다. 체납자 3명 중 2명이 3년 이상 건보료는 내면서 국민연금은 일부로 내지 않고 있는 것이다.이들이 내지 않는 국민연금 보험료만도 1,770억원이며, 1인당 평균 70만원을 체납했다. 특히 오랜기간 연금보험료를 체납하여 월 국민연금을 50만원 이상내야 하는 사람이 524명이나 되었고, 이 중 56명은 일정기간 월 100만원 이상 연금보험료를 내야만 체납이 해소되는 가입자였다. 국민연금의 경우 체납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집계에서 제외되기에(징수 시효 소멸)누적 체납인원 및 금액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김상훈 의원은, “건강보험료는 체납시 급여제한 및 환수로 즉각적인 불이익이 있지만, 국민연금은 60대 수급연령이 되어야 혜택 감소를 체감한다”며, “정부는 납부능력이 충분함에도 고의로 체납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징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 |
|
|
사람들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 위원회가 22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
|
경산 동부동 청년회가 지난 20일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하고 어르신에게 수박을 전달했다.
|
구미 양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며 초복
|
구미 형곡2동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구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형곡2동지역사회
|
칠곡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제11기 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과
|
대학/교육
경산 유아교육체험센터,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 |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마을로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연합대학 함께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
국립 경국대, ‘2025년 경북글로벌학당’개강식 |
문경시, 숭실대·문경대와 상호 협력 교류 업무협약 |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
대학/교육
경산 유아교육체험센터,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 |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마을로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연합대학 함께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
국립 경국대, ‘2025년 경북글로벌학당’개강식 |
문경시, 숭실대·문경대와 상호 협력 교류 업무협약 |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