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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기창 안동시장이 시민과의 공감&소통 사업을 마무리하며 기념촬영하는 모습. <안동시 제공> |
| 안동시가 2025년을 맞아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첫 번째 사업을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13일 송하동을 시작으로 2월 18일 도산면까지 총 4,100여 명 시민과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안동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453건 건의사항 수렴 및 신속 대응 올해 공감 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총 45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 됐으며, 권기창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즉시 답변을 제공했다. 권 시장은 가능하면 즉시 해결하고, 불가 사유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하며 대안을 함께 제시하는 방식으로 실시간 소통을 이어갔다.
▲주요 건의사항 및 해결 방안 건의된 주요 쟁점으로는 ▲중앙선 폐역사 및 철도 부지 활용 ▲농민을 위한 정책 개선 ▲수돗물 반값 시행 지속 요청 ▲노인 및 아동 복지 혜택 확대 ▲안동댐‧임하댐 물산업 진행 상황 ▲사계절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등이 있었다. 권 시장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빠르게 조치하고, 예산이 필요한 대규모 사업은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농민 지원과 농촌 문제 해결 방안 농민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도 이어졌다. 권 시장은 외국인 계절제 근로자 확대, 농기계 임대 배달 서비스, 드론 방제 등 농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빠르게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안동 위한 논의 또한, "클린‧그린시티를 통해 안동을 더욱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주민에게 협조를 당부했으며, 젊은 안동 만들기를 위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든든한 직장 유치, 출산‧보육 환경 조성 등을 논의하며 미래 안동의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권기창 시장 다짐 권기창 시장은 “누구도 시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으며 시민만을 위한 공평하고 투명한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시는 시민의 건의 사항을 해결해 나가며, 추진 상황을 수시로 공개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그간 다져온 성과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한 배를 타고 강을 건너 하나 된 마음으로 만 리를 나아간다는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의 마음으로 시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더 멀리 나아가는 성취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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