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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업인의 호응을 얻고 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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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난 18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의 호응을 얻고 있다.
1차 파쇄 작업은 80ha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복숭아·자두·사과 3개 과수의 전정 가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콩·고춧대 등 밭작물을 포함해 2차 파쇄가 예정돼 있다.
시는 특히 고령농과 여성 농업인 등 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산불 예방 및 퇴비 활용을 목표로 파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천시4-H연합회 회원 16명으로 구성, 농한기 청년 농업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농업인이 실질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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