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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피플이 지원한 벌꿀 430병이 안동시 아동들에게 전달되기 위해 준비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goodpeople)이 지난 28일, 안동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벌꿀 1.2kg 430병을 지원했다. 지원된 벌꿀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430명에게 각 1병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한국남부발전소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한국양봉협회 안동지부가 생산한 친환경 벌꿀을 구입하여 진행됐다.
굿피플 관계자는 “이번 벌꿀은 한국남부발전소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서 비롯돼 친환경농업인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양봉협회 안동지부가 생산한 벌꿀을 구입했으며, 지역 아동에게 고영양 식품인 벌꿀이 지원돼 조금이나마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벌꿀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벌꿀은 아동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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