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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전계아’ 정식이 제공되는 모습. <안동시 제공> |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수운잡방’ 레시피를 활용한 단품 메뉴 개발을 완료하고, 이를 관내 음식점에 전수해 5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新전계아’는 조선시대 안동 전통 요리서인 ‘수운잡방’에 기록된 전통 요리인 전계아를 현대적 입맛에 맞춰 재해석한 메뉴로, 안동찜닭의 원조격인 요리를 1인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 메뉴는 5일부터 ‘진성식당’과 ‘카츠예안’에서 저녁 시간에 한정 판매되며, 특별한 식사를 원하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성식당(안동 태사길 25), 카츠예안(안동 도산면 선성길 28)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500년 전통을 담은 안동의 맛, 新전계아 메뉴를 보다 많은 분이 접해 봤으면 한다. 또한 보물로 지정된 고조리서 ‘수운잡방’에도 시민의 지속적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관련 내용은 문화도시 안동 누리집(www.andongculture.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54-857-83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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