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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 앱은 휴대전화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하여 공동현관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이 개방되는 시스템이다.<영천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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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소방서 출동 대원이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앱’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현장으로 진입 하는 모습<영천소방서 제공> |
| 영천소방서가 공동주택에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화재·구조·구급 등 출동 시간 단축을 위해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앱’을 활용해 비밀번호 입력이나 경비실 호출 없이 현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출입 앱은 휴대전화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공동현관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문이 개방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출동 대원이 현장 도착 즉시 진입할 수 있어, 신속한 인명 구조와 재산 피해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소방서는 원패스 출입 앱 운영 업체인 ㈜블루앤과 계약된 관내 아파트 8개소와 협력해 현장 출동용 휴대전화에 출입 권한을 부여받아 자동 출입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으며, 향후 운영체계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공동현관 원패스 출입 앱 활용으로 긴급 출동 시 불필요하게 지체되는 시간을 줄여 더욱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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