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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특수목적소재와 자동화의 만남'을 주제로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폴리텍대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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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지난 5~7일까지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특수목적소재와 자동화의 만남'을 주제로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에 참여한 스마트패션소재과, 패션디자인과, 메카트로닉스과, 패션메이킹과, 바이오메디컬소재과는 패션 소재 생산, 패션 제품 생산, 기능성 특수소재 연구·개발 등 각 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학연 프로그램과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친환경 소재 및 자카드 직물을 활용한 일상 제품을 전시해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또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시연하며 소재의 설계·제작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의 가치와 가능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상 피팅 기기와 3D 패션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가상 피팅룸을 만들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다양한 의상을 만들어 디스플레이하고 AR 화면에서 해당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었다.
배한조 한국폴리텍대학장은 “기술 변화에 따라 VR·XR 산업이 고도화되고 있다. 자동화 및 협동 로봇을 이용한 융합기술을 소재 개발에 접목하는 등 교육환경 또한 발전된 산업 수준에 맞춰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의 섬유·소재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