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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는 10일, 화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영천시 제공> |
| 영천시가 지난 10일, 화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민위원, 시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물 배치 및 공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4년~2027년까지 4년간 총 40억 원(국비 28억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주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진될 예정이며 △복지 및 체육 서비스 강화를 위한 화산면 건강활력센터 하드웨어(H/W) 구축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S/W)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복지회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화산체육공원과 연계한 체육거점을 조성해, 다목적 복지 및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화산면 주민의 생활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지역사회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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