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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 노마드교육혁신처가 'K-MEDI×AI 융복합 글로컬인재 양성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학생들이 이수증과 상패를 수여받고 변창훈 총장(앞줄 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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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노마드교육혁신처가 지난 5일 9호관 103호에서 'K-MEDI×AI 융복합 글로컬인재 양성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의 우수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을 비롯해 ㈜푸름인재개발원 김미숙 대표, AI셰르파 교수진, 한의예과 및 간호학과 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변창훈 총장은 직접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나노디그리 이수증과 상패를 수여하며 학생들의 성취를 격려했다.
성과공유회에서 △유다시티(Udacity) 나노디그리 이수증 및 상패 수여식 △최종 활동 보고 영상 상영 △AI셰르파 교수진 성과 발표 △K-MEDI×AI 융복합 글로컬인재 양성 프로그램 최종 해커톤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다시티 나노디그리 과정에 참여한 학생 전원이 100% 이수율을 기록하며 높은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해당 과정은 2~5개의 실무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모든 프로젝트는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요구해 학생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해커톤 성과발표에서는 총 4개 팀이 참가해 △낙상 예방 및 중재를 위한 간호 솔루션 △응급실 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문제 해결 △치매 예방을 위한 뇌 크리에이션 △첩약 전문 한의원 개원 시뮬레이션 등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K-MEDI 관련 전공과 AI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고, 연구 및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구한의대 노마드교육혁신처 장정현 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 MOOC 플랫폼 유다시티와 협력해 학생에게 실리콘밸리 수준의 AI 교육과 실무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K-MEDI 분야와 AI 융합 교육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연구 및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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