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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녹색성장 아이디어 해커톤 시상식<포항시 제공> |
|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 전환을 위한 전 세계 청년들의 창의적인 해법이 포항에 모였다.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orld Green Growth Forum, WGGF)’의 연계 행사로 마련된 녹색성장 아이디어 해커톤이 지난 14일~15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해커톤에는 13개국에서 76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국내외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 ▲탄소감축 데이터 수집 체계성 ▲참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암모니아 기반 수소기업 아모지(AMOGY)의 우성훈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에런 드레이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부국장(심사위원장) ▲석다현 오션캠퍼스 이사장 ▲신동훈 국민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을 더했다.
에런 드레이어 부국장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기술 적용 가능성까지 고려한 점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대상은 대한민국 청년들로 구성된 ‘POGREE’ 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게임 요소로 구성해 사용자 행동에 따라 동물의 생존율이 달라지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제안하며, 게임화 전략과 참여 유도성 측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3 Peas in a Pod(싱가포르)팀의 모바일 게임 앱 ‘Eco-Quest’를 통해 지속가능한 행동 유도 ▲CPR(대한민국)팀의 저메탄 식단 실천 시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플랫폼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GreenBite(필리핀)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AI로 음식 이미지를 분석해 개인의 탄소발자국을 계산하는 앱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해커톤은 미래세대가 기후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로 의미가 깊다.
포항시는 세계녹색성장포럼에서 논의된 정책·기술적 해법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녹색 전환 실천의 마중물이자 국제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청년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에 적용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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