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5 20:50:52

동국대 경주병원, 산부인과 X,SP 로봇수술 최단기간 500례 달성

김도균 교수, 여성질환 로봇수술 선도
김경태 기자 / 2093호입력 : 2025년 05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산부인과 다빈치(SP/X)로봇수술 연5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제공>

↑↑ 산부인과 다빈치(SP/X)로봇수술 하는 모습<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제공>

동국대 경주병원의 산부인과 로봇수술이 지난 2024년 6월 로봇 수술 첫 시행 이후 11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난 27일 정진관 3층 여성복강경센터에서 500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병원은 지난 2024년 6월 4세대 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 도입을 시작으로 수술을 본격화해 2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했으며, 이후 로봇수술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2025년 2월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 운영하고 있다.

산부인과 김도균 교수팀은 지난 5월 22일 기준으로 11개월 만에 총 500례(다빈치X 400례, 다빈치SP 1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아시아 태평양 최초 단일 진료과 기준 최단기간 내 최다 수술 실적이다.

특히, 경북 지역 최초로 2대의 로봇수술 장비를 동시 운영하고 있어 고난도 로봇수술 역량을 갖춘 핵심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김도균 교수는 자궁근종, 선근종, 심부자궁내막증 치료 및 국내 최초로 골반신경병성통증을 치료하고 있으며, 자궁의 기능과 정상적 생리를 계속 유지하면서 최적의 치료로 여성 건강을 위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심부자궁내막증 병변 수술(방광 뇨관 직장 골반신경)까지 국내 최초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다.

김도균 센터장은 “현재 한국의 로봇수술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술기에 있어서 다른 선진국에 뒤처지지 않는다. 앞으로도 환자에게 더 안전한 최상의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경 병원장은 “로봇수술 500례 달성은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의료진의 노력이 이룬 결실이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진료 역량과 의료 인프라를 통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3일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결연세대 11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와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들로 구성된 NH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 11일 신기동 舊) 신기치안센터 앞에서 외국인 관련 범죄 
칠곡 동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이 지난 10일 동명수변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및 풀베 
대학/교육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호산대 방사선과, 인체의 기초 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  
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 함께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영남 이공대, 농심 구미공장 현장탐방 ‘성료’  
영진전문대-KAI, 항공우주분야 산학 협약 체결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연수  
문경대 간호학과,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치매서포터즈 외부활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美 뉴스위크 亞太 최고 소아과 전문병원 선정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칠곡 유학과 사림문화' 조명 학술대회  
대구한의대 위탁 칠곡급식관리지원센터, 어르신 '찾아가는 위생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