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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그림 전시. 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
| 계명대 동산병원이 지난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와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2개 부문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정신건강 입원영역 평가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주요 지표별로 ▲입원·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100%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100%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 주당 6.6회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병동 방문율 96.9% 등 대부분 항목에서 만점 혹은 상급 평균을 상회했다.
의료급여 정신과 평가 지표별로는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 주당 6.7회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 0%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질 높은 진료 제공을 입증했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정신건강 분야는 진료의 연속성과 환자중심 케어가 특히 중요한 영역으로, 이번 평가를 통해 병원의 정신건강 치료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신건강 치료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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